언젠가부터 책을 사기만 하고 읽지를 않더니언제가부턴 아예 책을 읽지 않고 있었다. 내가 왜 바보가 됐지곰곰 생각하다가 아무래도 예전에 나의 취미였던 책읽기를잃어버린 탓이 아니었을까 하는그럴 듯한 원인을 찾아냈다. 그래서 새해를 맞아 책을 주문하기에 이르렀는데, 한번에 이렇게 왕창 산 건 처음이 아니었을까?싶을 정도로 (나로서는) 대량 주문을 했다. 아니다. 16년 전에 나의 베프였던 H가 책을 잔뜩 선물해줬던 적이 있는데 어쩌면 그 이후로 처음인 것도 같다. 최근에 읽은 책들을 정리해보려고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책을 산 시점이 골때린다. 먼저 조지 오웰 산문선, 구매 시점 2024년 9월,읽은 날 2025년 늦여름.이건 일찍 읽은 편이다. 책 산 지 1년이 되기 전에 읽었다. 제일 좋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