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에서 놀기로 하고 최측근이 초밥집을 찾아냈다.이름도 간결한 운정초밥. 7시가 되기 전에 갔지만 저녁 때인지라 이미 만석이었다. 대기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던 찰나식사를 마친 한 커플이 자리에서 일어나다행히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메뉴 감상 타임.메뉴가 많을수록 고를 수 없게 되는 아이러니.최측근이 특선 하나와 1번 세트를 주문했다.난 요새 밀가루를 멀리하는 중이니 아주 적절한 선택.우리 뒤에 들어온 사람들이 더 있었고,우리보다 먼저 착석해서 요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주문 후 주문이 밀려서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내 허기를 달랠 샐러드와 장국 등장.긴 시간을 어찌 기다리나 했는데어쩌다 우리 순서가 왔다. 오예.설레는 마음으로 내것을 찍어봄.ㅋ유부초밥이 들어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