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전단지를 받고 머릿속에 입력해 놓은밀키트 전문 매장 담꾹.내 생활 반경과 반대쪽인신사동 고개 쪽에 있다.한 번 사먹어 볼까~ 집을 나섰다. 차돌 된장찌개를 사러 왔지만 괜시리 다른 것들도 한 번씩 살펴보게 됨.무인 매장인 줄 알았는데, 주방에 직원분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한 분은 내가 고르는 걸 도와주시면서설명도 해주셨다. 계산은 키오스크로 스스로 하기. 저녁 요리로 바로 진입~원재료 등 표시 성분 안내 스티커가 붙어 있다. 비닐 뚜껑을 뜯어 내고 내지를 뒤집으면요리 안내가 적혀 있다. 차돌박이 고기 준비. 소고기 양지는 호주산. 오. 맘에 듦. 물을 넣고 양념을 풀 것인가양념을 넣고 물을 넣을 것인가고민하다가 이게 더 보기 좋을 거 같아서양념을 먼저 넣었다. (무슨 논리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