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고양 3

가을에 갔던 고양 이케아 근처 매화쌈밥

이케아를 오가다 간판으로 익숙해진 이곳을작년 가을에 가보게 되었다.메뉴판은 네이버 지도에서 가져와 보았다.매장에 있던 메뉴판도 이거랑 같았던 듯 ㅋㅋ위 사진처럼 한 상이 거하게 차려진다.가자미 빼고는 다 무한리필이었던 거 같다.커다란 위장만 있다면 완전 가성비 대박.맛은 무난했고, 밥을 한끼 두둑히 먹은 기분.가게 손님은 무척 많았다. 찬을 하나씩 찍어보았다.우렁쌈장 사진을 제일 잘 찍은 듯.그리고 나머지 반찬들.쌈채소 냉장고에서 리필이 가능한 싱싱한 채소들.또 다른 주인공 돌솥밥이 등장하였다.나는 돌솥밥에서 누룽지 양을 잘 못 맞추는 특성이 있다.언제나 그러하다. 배불리 먹고 나왔다. 이케아 음식 말고 근처에서 외식하고 싶다면1분 거리인 이곳을 방문해보는 것도나쁘지 않을 듯하다.굳이 또 갈지는 모르겠지..

일기장 2023.01.26

[이케아 유용템] 빨래 바구니, 발 받침대, 핸드폰 거치대 등

빨래 바구니 없이 산 지 어언 몇 년째더라.오래 쓰던 원형 빨래 바구니가플라스틱 소재임에도 찢어져 버려서 그냥 사지 않고 버텼다. 빨래함은 있는데세탁기에서 다 돌린 빨래를 옮길 때늘 두 손을 애용하곤 했다. 빨래 양이 많으면 여러 번 왔다 갔다 해야 했고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어떻게 참고 살았지...? 이케아에서 빨래 바구니를 사왔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이기와 고데기를 넣어둘 정리함도 필요했고, 밀봉 클립과우연히 눈에 띤 대나무 휴대폰 거치대(완전 싸다),의자 발판도 구입했다.+) 다 쓴 지퍼백도 이번에 재구매만족도 100% 개이득 쇼핑.[쇼핑 목록]슬리브 바구니, 터쿼이즈 색상 ₩5,900바리에라 수납함 34x24, 화이트 ₩8,900외브닝 흔들발판 ₩19,900베리에네스 휴대폰 거치대 ₩2,000..

일기장/집 2022.05.16

[이케아 친환경 침구] 양모 이불(이불솜) & 본스베크 러그

우리집도 월동 준비 시간이 왔다.거실 바닥의 냉기를 막아 줄 러그와이불솜을 사기로 하고 이케아에 갔다. 단출한 차렵이불을 애용해왔지만전기 장판 없이 겨울을 나기에는 무리가 있는 두께여서 벼르고 별렀다.  지난번 다른 가족 이불솜으로 쓴 피엘라르니카가 오리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나는, 이번엔 꼭 잔인하게 만들어지지 않은 남의 털을 고르리라 다짐했다. 순면 차렵이불보다 따뜻하되합성섬유가 아닌 것은 역시 남의 털뿐이었고,남은 선택지는 양모였다. 우여곡절 끝에 8시쯤 도착. 일단 저녁을 먹고 시작하기로 했다.  이케아 미트볼 12알 7,900원.이번 미트볼은 역대 가장 맛이 없었다.말라 버린 미트볼과 야박한 소스 인심,(이 소스는 갈수록 줄어들더라.)겉면이 말라 있는 매쉬드 포테이토까지.아, 이날을 기다렸는데..

일기장/집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