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들어온 지 벌써 몇 년인데 내 생활 반경에 매장이 하나도 없어서이제야 가보게 된 블루보틀.왜 음식 맛 떨어져 보이게 파란색을 상징으로 한 것인지 모르겠는미국 유명 커피다.아 라떼 6600원. 비싸네.밖에서 거닐면서 먹기로 하고 주문했다.주문이 좀 밀려서 5분 걸릴 거 같다기에 매장 투어를 해본다.깔끔해서 마음이 매우 편안했다. 유리병에 든 인스턴트 커피라는 게 매우 끌렸는데가격이 전혀 끌리지 않았다.집에서 드립커피 해 먹지도 않는데(나는 라떼 소나무)아래도 예뻐서 찍어봄.ㅋㅋㅋ디자인은 중요한 것이다.필요 없는데 예쁘니까 사고 싶어지는 마법을 부리니까. 다음 사진을 보며 떠오른 한마디.이것이 대한민국 메트로폴리탄이다.ㅋㅋㅋㅋㅋㅋㅋ넓고 쾌적했다. 아래 사진처럼 이 반대편에 일반 동그란 테이블이 많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