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예술의 전당 가는 길 백년옥 순두부 찌개

선하이 2023. 12. 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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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측근 따라 간단한 전시를 볼 일이 있어서

예술의 전당에 오랜만에 가보게 되었다.

 

강남은 잘 올 일이 없는데

올해만 벌써 2번 왔다.ㅋㅋㅋ

 

차에서 찍은 건가? 내가 언제 이런 사진을 찍었는지 의문.

 

최측근이 순한 음식을 찾아 제안한 백년옥.

순두부 찌개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네이버 지도에 보니

미슐랭 가이드 2023에 오른 집이었음.

그래서 외국인 손님들이 있었던 것인가.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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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숍

예술의전당 맞은편 도로변에 위치한 백년옥은 1992년 영업을 개시한 이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소박한 실내는 테이블석과 방석 자리로 나뉘어 있다. 두부 전문점답게 콩비지, 되비지, 신선한 순두부 등 여러 가지 수제 두부 요리를 선보인다. 손님들이 붐비는 식사 시간에 만석일 경우, 백년옥에서 운영하는 오래된 칼국수 전문점 목천집(앵콜 칼국수)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원본 글 보기

30년 전통 두부 전문점이라고 한다.

 

 

주차는 발레 파킹이다. 

직원 아저씨 두 분이 계시고, 주차 걱정은 없는 편.

 

메뉴판 탐색 시간.

 

나는 들깨 순두부가 무척 땡겨서

이걸로 골랐다. 

최측근은 뭐 골랐는지 기억 안 남ㅋㅋㅋㅋ

 

맛있는 건강한 맛 들깨 순두부.

 

 

사진으로 보니 최측근은 뚝배기 순두부를 주문했군.

 

김이 뽀얗게 나던 찰나.

 

 

다음에 간다면 또 들깨 순두부를 먹을 것 같다.

속에 부담 하나도 안 되는 순하고 구수한 맛있는 맛.

음식이 깔끔했다.

 

완뚝 부심.

 

클리어 is MY LIFE

 

잘 먹고 갑니다.

 

 

커피는 예술의 전당 테라로사에서.

 

한 10년 전인가 친구랑 앵콜 칼국수 먹고

테라로사에서 커피 먹었는데 ㅋㅋㅋ

것도 기억 나고. 나름 추억 여행 중이다.ㅋㅋ

 

 

 

왠지 진짜 맛있을 거 같음. 사먹어 보고 싶어서 찍어 놓았다.

 

 

널찍하고 작업하기도 좋은 내부.

진짜 엄청 넓었다.

 

덧) 예술의 전당 주말 주차는 

테라로사에서 만 원 이상 주문해서 먹고

주차권 사는 게 개이득이다.

 

스티커가 킹받게 하네.

 

 

커피는 테라로사다!

 

언제나 카페라떼.

 

 

디저트는 예술의 전당 트럭에서 파는 호떡!!!

솔직히 풀빵도 너무 먹고 싶어서 고민했는데

이미 너무 배가 불러서 

호떡으로 나 자신과 타협했다.

 

예술의 전당 방문 기념 호떡.

 


백년옥
 
02-523-2860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7
 
 
 

 

 

테라로사 예술의전당점

1668-2764 (대표전화네.......)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비타민 스테이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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