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와 맛 모두 만족스런 축산정육식당 고깃집 새절본점

더 이상 서민음식이 아니게 돼 버린 삼겹살
별미 항정살과 진리의 목살까지
한번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새절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불광천 위 다리로
우회전 하면 바로 나오는
거의 랜드마크급 정육식당.ㅋㅋㅋ
오랜만에 다시 와봤다.

메뉴판.

실제 매장에는 현수막으로 할인 행사를 알리고 있다.
3만 3천 원짜리인 돼지 한 마리 600그램(칠레산)을
3만 1천 원에 판다. 개이득.

돼지 한 마리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로 구성돼 있다.
늘 사람이 많은 편.

바로 바로 세팅되는 테이블.
고기가 푸짐하다.

돼지고기 삼겹살, 항정살, 목살로 600g.

전체 상차림을 찍어보았다.ㅋㅋㅋ
된찌가 기본으로 나와서 너무 좋다.
육수도 리필 가능. 두부도 셀프바에서
얼마든지 추가할 수 있다.

상차림 완료 모습.

배가 고파서 열심히 먹었는데,
먹다가 잊을 세라 찍어 본 사진.
ㅋㅋㅋ
생고기 사진만 있고
구운 사진은 없었던 예전 만행을
두고두고 떠올려 봄.ㅋㅋ

맛있음.

돼지고기 핵 맛 조합
삼겹살+목살+항정살 세트.
가격도 맛도 너무 좋았다.

칠레산 돼지고기이면 어떠리
돼지는 돼지이고 돼지는 맛나는데.
수입산 돼지고기도 충분히 맛나다는 건
예전 신사돈에서 아주 잘 배웠다.ㅋㅋㅋ

신사돈 사장님 진짜 어디서 뭐하시는지
너무 궁금하다 ㅠㅠ
코로나19 이후 자취를 감춘
(구) 우리 동네 맛집..

거의 이 사거리 랜드마크급.ㅋㅋㅋ

혜자로운 정육식당.

다음엔 가족들이랑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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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정육식당 고깃집 새절본점
02-304-3792
응암동 585-50
(가좌로 255)
매일 새벽 3시까지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