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을 지난 지금, 4월 초 벚꽃놀이 얘기를 쓰다니.아무튼 최측근은 벚꽃구경 후 차이몬스터를 가자고 벼르고 또 벼르고 있었다.아무튼 벚꽃도 흐드러지고 사람도 많았던 벚꽃 시즌 불광천사진 다시 찾아보니까 좋네.왠지 들뜨게 됐더랬다.차이몬스터로 고고. 5시에 보기로 했는데 6시에 만나는 바람에 대기시간에 걸려버렸다.한참을 기다리다가 들어가게 됨.그래도 앉을 의자와 공간이 충분히 있어서 다행이었다.낮에 엄청 더웠는데 저녁 때 갑자기 추워졌다는 게 단점.최측근은 세트 메뉴를 주문하자고 했다.음식은 맛있눈데 한 가지 불만이 있다.QR 코드로 주문해야 한다.너무 귀찮고 불편하다.젊은 나도 귀찮고 복잡한데어르신들은 더 짜증날 듯.실제로 이날 옆 테이블에 중장년 부부 두 쌍이 왔는데잘 몰라서 설명을 해달라는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