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찾아가는 맛젊은이들이 바꿔놓은 풍경을 감상하는 맛홍대를 중심으로 방계로 뻗어나가는 동네들에서느낄 수 있는 재미다. 블록 하나를 잘못 들어가서 막다른 골목에서 만난 풍경이다.여기도 찜콩할 만한 카페가 들어서 있었다.오른쪽 카페엔 한국적인 인테리어가 가미돼 있었다. 이날은 합정 어느 골목에 들어선 WIS라는 카페를 다녀왔다.위즈라고 읽다가 궁금해서 찾아보니워크 인 서울의 줄임말이었다. 갤러리처럼 구경도 할 수 있는 갤러리 카페라고 일행이 공부를 해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하였다. 지도를 켜고 열심히 길을 따라가다가 발견한 반가운 카페.원두를 고를 수 있다고 들었는데라떼는 적용이 안 된다고 한다. 우리의 주문은 카페라떼 5천 원토마토 바질 에이드 6천5백 원하겐다즈 올라간 블루베리 크럼블 8천8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