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볼 일이 있어 들렀다가 가보게 된양평해장국. 아빠가 좋아하기도 하고 나도 간만에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가게 되었다.이런 문구를 보고 빵 터졌는데.그치만 이것은… 스포 같은 것이었다.이런 옛날 한옥 건물을 통으로 쓰고 있었는데내부가 엄청 넓었다.한옥의 다소 허름한 인상과 달리 내부가 매우 깨끗했다. 화장실도 너무 깨끗했다.사장님들 마인드가 장난이 아니네예…나도 처음부터 밥 한 그릇 다 말아먹는 스타일은 아닌데… 어쩐지 저 조언대로 먹게 되었다.화장실에 세면대가 있음에도 매장 내에 손 씻고 밥 먹기 편하도록 세면대가 구비돼 있었다.짱짱 포인트.이제 메뉴를 보자아.아빠는 해장국, 나는 내장탕으로 고고.왜냐면 난 선지는 그닥 별로니깐.내 기억 속에 있는 맛있는 양평해장국은 내장탕의 모습을 하고 있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