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언니가 놀러와서 1박 2일을 보냈다.전날 밤엔 언니는 맥주, 알쓰인 나는 복숭아맛 이슬톡톡을 마셨다. 그 담날 아침을 차려 본 나.비비고 사골곰탕과 총각 김치가 있어서 호다닥 아침을 차렸다.무말랭이와 보리새우볶음은 우리집찬에서 사온 반찬,렌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 짱 편한 고등어 구이는 오뚜기 고등어다. 브로콜리는 언니가 삶아서 가져온 것.아주 그럴 듯한 아침상이 되었다.feat. 자주 혼밥 식판내 식판도 그냥 한 번 더 찍어봄ㅋㅋㅋ식판에 맞는 국그릇을 찾아다녔는데이마트 자주 코너에서 다미 식기를 발견했다.공기를 국대접으로 쓰면 좋을 것 같았는데…사고 보니 완전 찰떡이었다.3개를 사서 만족스럽게 쓰고 있었는데고작 몇 달도 되지 않아 그릇 하나가 이가 빠져 버렸다.ㅂㄷㅂㄷ.자주는 완성도를 높여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