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이불을 너무너무 개비하고 싶었다.마음 속 첫 번째 위시리스트는 무인양품 시어서커 이불이었다.장바구니에 넣어놓고 결제를 고민하던 사이이케아를 가게 되었고, 새로 나온 듯한 이불 커버를 보았다.이름이... NATTSVÄRMARE....또 찾아보니 낫스베르마레라고 한다.산뜻한 노랑과 포근한 라벤더 색상이 이불 코너를 무심코 살펴보던 내 눈을 사로잡았다. 촉감은 마치 리넨 같은 시원한 촉감이었고소재는 100% 면이었다.가격은 19,900원.사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렇게 내가 고른 색은 라이트 그레이다. ㅋㅋㅋ 솔직히 노랑, 라벤더 모두 너무 예쁜 색이지만방에서 보면 눈에 쨍할 테니 분명히 더워보일 거 같았다.그냥 무채색이 시원해 보일 거란 확신으로 그레이로 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