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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을 걷다가 갈 만한 카페가 어디 있을까
생각하며 망리단길로 향했다.
지나가다 여기다 싶었던 카페 와하하.
단독주택을 개조한 카페다.
메뉴판을 찍어본다.
주황색과 흰색이 상징인가보당.
이곳저곳을 보면서
카페 로고와 상징 등을 각 잡고 만들었구나 싶었다.
넘나 귀여운 와하하 캐릭터.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이것저것 찍어보았다.
테이블이 다 차서 룸으로 들어왔다.
여기는 어떤 방이었을까. 여기 방 주인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궁금해지기도 했다.
여기 침대 놓기에는 좀 작는 것 같은데 등등
별걸 다 궁금해함ㅋㅋ
컵은 물론 냅킨까지 로고가 인쇄되어 있다.
졸귀탱.
여기 색감,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라떼는 부드러웠던 걸로 기억한다.
화장실이 깔끔해서 좋았다.
인테리어는 요즘요즘한 스타이루.
미스터 선샤인을 최근 정주행해서
내 안의 반일 감정이 다시 눈 떴지만
다나카의 매력에 빠져버려
갈 곳 잃은 나의 말투.ㅋㅋ
아르테미떼 전등과 유에스엠 가구일까?
예쁘다.
다음에 또 와야지.
카페 WHH 와하하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6길 3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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