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돌황소 곱창집을 가게 되었다.여기는 핫한 합정은 아닌 직장인들이 찾을 듯한 옛 느낌의 골목인데이 건물 위아래로 자리한 가게들에는젊은이들이 어떻게들 알고 왔는지이 가게 저 가게 할 것 없이 활력을 불어넣고 있었다. 무조건 맛있는 네이밍 황소 곱창류. 이곳도 맛집으로 유명한 거 같길래 왠지 초입부터 찍어야 할 것 같았다.쓰레기를 안 보이게 찍으려고 용을 썼으나 결국은 실패하였다.굉장한 불편감을 주는 구도를 찍어내심. 가게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갔다.들어가자 마자 인사보다도 먼저 들려오는QR코드 찍어 달라는 소리.ㅇㅋ 접수. 그리고 착석. 돌모듬 2인분을 주문하였고조금 기다리니 상차림이 나왔다. 간과 천엽만 나온 줄 알았는데 지라(?)라는 것도 나왔다.아무튼 난 안 먹음. 일행에게 모두 양보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