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서 차로 4분 정도 걸리는 임가네 한우마을.이 동네엔 뭔가 맛집 분위기 나는 곳이 많은 듯하다.어느 빵 카페를 지나다가 간판을 보고가보고 싶어진 식당.이름하야 임가네 한우마을이다.한우 식당을 가게 될 줄이야. 저녁 때라 사람이 좀 있을까 했는데대기가 있었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함.매장이 꽤 넓나보다 했는데...자리를 안내받고 들어가는데무슨 운동장 서너 개는 붙인 거 같은 넓이였다.두세 개인가.. 암튼 사방팔방으로넓은 홀이 뻗어 있었다.가게 규모에 너무 놀라 버림ㅋ대기석에서 쇼케이스에 있는고기들을 볼 수 있었는데 꽤 좋아 보였다.아무튼 이제 착석. 메뉴판 보기.우리는 갈비살을 먹기로 했다. 한우 생고기 갈비살이라니... 실화냐.근데 내 최측근은 이날왜 이렇게 벼르고 온 것인지육회비빔밥이랑 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