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맛있는 식사를 한 뒤케이크 맛집인지 갬성 카페인지로 어필하는카페 랑솜을 가게 되었다.연극을 보고 저녁까지 먹고 난 뒤라작은 볼일을 보러 화장실을 가야 했는데하…………..화장실이 정말 너무 더러워서 토할 뻔했다.2층 여자 화장실은 고장이 났는지 출입금지라 써붙였고3층 화장실을 이용하래서 올라갔더니남여공용으로 쓰고 있더라.근데… 진짜 너무 더럽고 앉기가 끔찍해서볼 일 보기를 포기하고 나와버렸다.하 진짜 커피랑 케이크 먹는데도 머릿속엔그 더러운 화장실 잔상만 떠다녔다.2층 매장 바닥도 어찌나 더럽던지.제발 청소 좀………웬 카페 바닥을 화장실도 아니고 하얀 타일로 깔아놔서는… 더러운 자국이 쏙쏙 눈에 들어오는데머리카락들과 빨대, 여러 더러운 것들이바닥에 들러붙거나 굴러다니고 있었다.흐린눈을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