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 2

파주 야당역 곱창집 '곱의 한수'와 크로앙쥬 방문기.

이번엔 곱창이다!!최측근이 검색을 통해 곱의 한수를 데려갔다.네이버에서 예약하면볶음밥 1인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5천 원 할인 쿠폰도 있다.  여우비인지, 비소식도 없는데세차게 내리는 비에 당황했다.식당에 자리 잡고 나서야비가 그치고 있었다. 아오. 그래서 바깥 풍경이 초크초크하다.   무엇을 먹을지 메뉴판 탐색.  정답은 '곱의한수 스페셜'ㅋㅋㅋㅋ 최측근 말로는육회도 서비스로 나온다고 한다.천엽(처녑)도 나옴.   초벌된 곱창 한판이 나온다.염통과 떡 감자는 먼저 먹고나머지 곱창류는 좀 더 익혀 먹었다. 마이따 마이따 너무 마이따.ㅋㅋ 오늘에서야 용기 있게 말해본다.난 막창이 젤 좋다. 그 다음은 대창.아무튼 곱창 모듬은 사랑이다. 최측근은 술도 없이 잘 먹었다.맛있는 안주인데 안타까워하니아니라며 오늘..

일기장 2023.04.19

파주 야당 똘이장군 돼지부속

3월에 다녀온 야당 나들이 복기.원래 다른 거 먹기로 했는데 고기로 급선회했다.오다가다 익숙해진 똘이장군 돼지부속으로 결정.왜냐면 나 돼지부속 좋아하니까.근데 안 먹은 지 너무 오래됐으니까.10여 년 전 살던 동네에 진짜 맛있는돼지부속집이 있었는데, 자꾸 생각난다. 여전히 그 자리에 있을까? 자리를 잡고 고기모듬으로 주문했다.부속모듬보다 100그램 적지만All 고기인 고기모듬으로 선택.테이블 세팅.고기가 등장했다.생각지 못한 부분이었는데 양념고기로 나옴.파절이와 함께 무쳐진 상태인데,파절이는 도시락 모양의 그릇에 넣고 구우면 된다고직원분이 알려주셨다.여기 직원분들 완전 친절.파절이를 구워본다.돼지랑 같이 무쳐져서안 구우면 안 되니까 ㅋㅋㅋ고기를 올리기 시작한 최측근.‘빨리 익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나..

일기장 202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