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까진 괜찮았는데시간이 갈수록 쌀쌀해지면서조금이라도 빨리 따뜻한 카페에 가고 싶었다.그중 햇빛이 따스하게 비치는 카페를 발견했다.이름은 카페 키싸. 햇빛이 잘 들어오고 있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자리도 등짝에 햇빛 쬘 수 있는 데로 잡음.ㅋ나는 라떼, 일행은 딸기라떼.생딸기인지 물어봤는데, 아직 제철이 아니라서생딸기는 아니라고 한다. 스누피를 사랑하는 카페였다. 오. 굳. 음료가 나왔다. 괜히 다른 각도도 찍어보고 싶은데수평은 망한 모습. 창밖의 전경도 찍어보았다.이곳에서 흔한 빌라 주택가 한가운데에 있는 모습. 쌀국수를 먹은 게 금방 소화가 돼서출출함을 달래고자 빵류를 주문하기로 하고카야 토스트를 골랐다. 다시 주문하러 가는 길에 귀여운 쿠키들을 구경해봄. 주문한 카야 토스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