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 달에 한 번 있는 병원 가는 날.15초 진료를 끝내고 아점을 스벅에서 해결하기로집에서 출발하기 전부터 생각했기 때문에 스벅으로 향했다.좋아하는 햄 앤 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를 찾으려(사실 루꼴라 어쩌고 샌드위치라고만 알지 풀네임 기억 못 함)허리를 구부리고 매의 눈으로 스캔했으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고,그 다음으로 맛있다고 생각하는 치킨 크랜베리 샌드위치를 골랐다.데워먹는 샌드위치가 좋은데... 아쉬운 마음에"이것도 데워 먹을 수 있나요?" 물었다."이건 원래 콜드 샌드위치라... 데워 드릴 수 있지만 채소에서 물이 나올 거예요""그럼 그냥 먹을게요"이렇게 오늘의 내 첫 끼니는 찬 음료에 찬 샌드위치. 열심히 씹으며 맛있게 먹었지만샌드위치는 짰고 음료는 너무 달았다.벤티 사이즈에 들어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