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2

널독 강아지 옷 단톤 후리스, 망원동 돼지국밥, 제로 스페이스

작년에 최측근이 모네에게 선물해준단독(DANDOG) 뽀글이 후리스가 너무 맘에 들어서(= 단톤(DANTON)의 패러디다.개나다 구스, 개타고니아, 개니클로 류ㅋㅋㅋㅋㅋ) 그때 산 후리스는 카멜 색상이었는데입힐 때마다 이쁨.ㅋㅋ 지나가는 어르신이 이런 건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기도 하셨다.바로 아래가 착장 사진이다.   다른 색상으로 하나 더 사려고 1년 만에 재방문한 망원동 널독.힙한 후디 등 자체 브랜드 옷도 나오고 새로운 옷과 아이템이 많아져 있었다. 여기 매장 느낌 있단 말임. 널독 강아지 옷 구경 타임.  저 바라클라바 뭐냐며... 너무 사고 싶다며...잠시간 홀려 버림...  바라클라바는 보기만 하고 그냥 왔는데요새 강풍이 미친 듯 불다 보니사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음ㅋㅋ가격은 2만 원대였던 ..

일기장 2023.12.22

망원동 산책, 카페 프레쎄

날이 좋은 9월의 어느 날 망리단길 산책.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 카페를 발견하였다.  라떼를 찾아 헤매던 라떼파가 결정한 이곳.나무로 된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줬고바닥 타일 스타일은 최근 트렌드인 듯했다. 많이 팔리고 남은 예쁜 쿠키들이 눈을 즐겁게 했지만오른쪽 맨끝 딥 초코 파운드가 눈에 들어왔다.내 맘대로 브라우니라고 부름. 주문을 다 하고 나서야 보게 되었다.무려 스콘이 있었다.다음에 먹어보면 되지~ 쿠키와 스콘을 사 가는 손님들이 오갔다. 음료 대신 브라우니를 고른 분...덕분에 나도 맛을 보았다.친절한 사장님께서 생수도 한 잔 주셨다.커피가 맛있었다.카페에 공을 들인 느낌이 난다, 싶은 곳은어느 정도 커피의 맛이 보장되는 듯하다. 카페를 나오니 저녁이 되어 있었다. 이 사진..

일기장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