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100일을 앞에 둔 조카 선물을 사러 신세계 본점에 다녀왔다.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한 외관이콘크리트 정글 속에서 동심을 자극하고 있달까.놀이공원 같은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내 앞에서도 다른 커플이 사진을 찍고 있길래그들이 사진에 걸리지 않게 줌을 한껏 당겼다. 생활·아동은 신관 7층에 있다.아기 선물은 뭘 사야 할지 모르겠기 때문에 나에겐 늘 갭키즈가 1순위다.블루독, 압소바, 밍크뮤, 에뜨와 등 다른 매장도한 바퀴씩 돌아보고 결국 갭키즈로 향했다. 외출할 때 쓰면 너무 귀엽고 따뜻하겠다 싶어구매 후보로 찍어놓은 블루독 코듀로이 모자.귀도 달려 있어서 전체 모습은 더 귀여웠다.다른 곳에선 내복을 위주로 봤는데 고르질 못 하겠더라. 아래부터는 갭에서 후보로 찍은 사진들.외투 라인에 한해 Pr..